![]()
|
|
|
|
| '산불조심'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일부 출입 통제 | | 12월 15일까지 한달간…산행계획전 확인 필요 | | | | 입력시간 : 2021. 11.15. 10:12 |
 | | 산불조심기간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일부 통제 구간. |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산불로부터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야생생물 등을 보호하기 위해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이 기간에 종주 능선의 노고단~장터목 구간을 비롯해 성삼재~만복대~정령치 코스 등 25개 구간 126.8㎞가 산불 예방을 위해 통제된다.
상대적으로 산불위험이 적은 성삼재~노고단, 화엄사~무넹기, 직전마을~피아골대피소 코스 등 36개 구간 107.5㎞는 개방된다.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통제 기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국립공원 누리집에서 탐방로 통제현황을 확인 후 산행계획을 세워야 한다.
출입통제구역 무단출입자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상원 재난안전과장은 "지리산의 산불방지를 위해서 개방된 정규탐방로를 이용하고, 산불발견 시 국립공원사무소나 가까운 소방서 등 행정관서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NP gnp@goodnewspeople.com NP의 다른 기사 보기
|
|
 |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