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소한' 낮부터 영상권 회복…남부지방 눈·비 | 서울 4도, 낮 최고기온 1~8도 전망
미세먼지, 전 권역서 '좋음'~'보통' | | | | 입력시간 : 2022. 01.05. 09:30 |
절기상 '소한(小寒)'이자 수요일 5일은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부터 내일(6일) 새벽 사이 제주도는 비 또는 눈,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은 비가 오겠고, 경북동해안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 전남남해안·경남권해안 5㎜,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5~20㎝ 경북동해안 0.1㎝ 미만 눈 날림이다.
이날 오전 영하권에 머물던 기온은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8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7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오후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밤부터 내일 사이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울러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영동, 경상권, 일부 충북남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NP gnp@goodnewspeople.com NP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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