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부터 영상권 기온 회복…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 | 서울 4도, 낮 최고기온 2~11도 예상
7일 중부내륙, 아침 기온 영하 10도 | | | | 입력시간 : 2022. 01.06. 09:25 |
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일(7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1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5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9도다.
다만 내일 경기북부와 강원도, 충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 예상된다. 강원영서·광주·전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대부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남쪽바깥먼바다와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내일까지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아울러 일부 수도권과 강원영동, 전남동부, 경북권, 일부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겠다.
NP gnp@goodnewspeople.com NP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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