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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군 소식> 함평군, 무단점유 국유지 매각 절차 진행 등 | | 목적 상실한 국유재산 매각 처분 | | | | 입력시간 : 2022. 04.06. 09:38 |
 | | 현대자동차 생산 수소전기차 넥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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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6일 함평천지 전통시장 인근 상가와 주택에 포함된 국유지를 건축물 소유주에게 매각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노후 된 상가·주택을 신·개축 하고 싶어도 국유재산 토지가 포함돼 법령상 허가를 받을 수 없어 주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있었다.
함평군은 지난해 6월 행정 목적을 상실한 행정재산의 용도폐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건축물에 포함된 국유재산 5필지에 대한 측량을 했다.
또 무단 점유자 14명에게 변상금을 징수하고, 일반재산으로 전환한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재산관리 이관을 완료했다.
현재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달 중 건축주에게 부과한 매각대금 납부 통지가 완료되면 5월께 최종 매각 처분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국·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용도폐지 절차를 추진하고, 행정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장성군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대당 3500만원
'현대차 넥쏘 1종' 10대 지원…8일부터 신청서 접수
전남 장성군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성군은 오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소전기차' 구매신청서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장성군에 계속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주민과 장성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단체이다.
신청 방법은 구입을 희망하는 수소전기차 판매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신청서와 각종 증빙서류를 해당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 차종은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넥쏘 1종이다. 지원 차종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총 10대를 선정해 대당 3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환경위생과(061-390-7330)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에 동참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면서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NP gnp@goodnewspeople.com NP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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