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 최고 22도' 포근한 봄 날씨…큰 일교차 '주의' | 서울 16도 등 낮 최고기온 13~22도
미세먼지, 수도권·충청권 오전 '나쁨'
7일에는 기압골 영향 전국 비 소식 | | | | 입력시간 : 2022. 04.06. 09:39 |
수요일인 6일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포근하겠으나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매우 크겠다"고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13~22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춘천 18도, 강릉 15도, 청주 19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전라동부·경북내륙·경남북서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내일(7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다만 내리는 비의 양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충청권·전라권·경북북부내륙·울릉도·독도 1㎜ 내외, 그 밖의 전국(강원영동 제외) 0.1㎜ 미만 빗방울이다.
NP gnp@goodnewspeople.com NP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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