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맑고 초여름 날씨…동해안 강풍 주의 |
낮 최고기온 20~29도까지 올라
내륙, 일교차 20도 내외까지 커져
전국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 | | | 입력시간 : 2022. 05.04. 09:45 |
수요일인 4일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웃돌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모레(6일)까지 평년 수준인 20~25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평년(8~13도)보다 낮아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20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관측된다.
4일 낮 최고 기온은 20~29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대관령 21도, 강릉 29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내일(5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 순간풍속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도 순간풍속이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기가 건조한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이에 주의해야 한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NP gnp@goodnewspeople.com NP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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