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서양새마을금고 하헌춘 전무 | “정직·친절·고객과 신뢰가 철학이죠”
기본 충실 ‘고객사랑’ 마인드로 지역사회 복지 공헌
29년 근무 중 16년간 실무책임자로 총괄…타 금고와 차별화 전략
새마을금고 새 패러다임 창출 광주 최고로 ‘우뚝’ | | | | 입력시간 : 2022. 12.02. 11:09 |
서양새마을금고는 광주시 남구에서 지역경제의 희망이자 요람으로 지역민들의 금고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새마을금고다.
서양새마을금고는 고객의 행복추구와 활기찬 미래의 약속으로 금고의 경쟁력 강화, 수익 증대, 부실 방지 등을 추진하며 금융의 선도자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쉽게 대출을 받고 유용하게 쓸 수 있어 문턱 낮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새마을금고라 생각합니다. 지난 1976년 자산 2천900원으로 설립되어 긴 역사를 간직한 서양새마을금고 생명력을 회원들에게 그대로 이어줄 것입니다. 경제가 어렵다구요? 그럴수록 새마을금고정신이 더욱 필요합니다.” 서양새마을금고 하헌춘 전무는 경제 위기 해법을 새마을금고정신이라고 강조한다.
하헌춘 전무는 회원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주고 싶어 한다.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구상해 지역과 주민들의 윤택한 삶을 위해 새마을금고가 더 많은 사업을 펼쳐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회원들이 없으면 지금의 새마을금고가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회원들을 위한 복리혜택을 하나하나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회원들의 연간 수익배당율도 점차 높여 회원들이 혜택을 받게 할 것이며, 다른 금고와의 차별화를 전개해 많은 회원 확보도 하고 있다.
하 전무는 1994년입사하여 29년의 근무기간에 16년간 책임자로서 실무를 총괄하면서 서양새마을금고의 주역할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과 중소기업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적극적인 여신정책을 펼침으로써 그들이 안정적인 기반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도록 지원하여 결과적으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해오고 있는 금융전문가다.
그는 수금사원에서부터 수신업무, 여신업무, 총무업무 등 다양한 업무로 경험을 거쳐 서양새마을금고 업무총괄책임자 전무로 현재 16년째 근무하면서 여러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던 일들을 정직과 친절 그리고 언행일치로 슬기롭게 해결했다.
◈ 퇴출금고를 자산순위 1위 금고로
서양새마을금고는 2017년 광주지역 새마을금고에서 자산순위 1위 금고로 3,000억원을 최초로 달성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등을 겪으면서 2008년 당시 금고자산 650억원의 금고로 손실금과 부실채권 140억원의 막대한 손실금고의 경영난을 겪으며 청산순위 1위의 퇴출위기에 몰렸다. 그 어려운 상황에서 하 전무와 전 직원들은 부실채권의 회수를 위하여 늦은 시간까지 전력을 다하였고 금고 정상화와 대출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지역 소재 각각의 아파트를 돌며 대출전단을 배포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2017년에 광주지역 1등 금고, 자산 3,000억원 달성과 손실금 등 140억원을 정리했다.
이를 위해 하 전무는 2015년부터 전국에 있는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이를 벤치마킹 최우수 금고로 발전 시켰다.
◈ 서양새마을금의 효자 주유소사업 책임경영
하 전무는 자산순위 1위 금고로 회원에 대한 복지사업으로 7년째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1일 1천200대의 차량이 주유소를 이용 하고 있으며 주유소 연매출 220억원의 매출로 최고 실적을 올리며 금고 최고의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서양새마을금고 주유소는 SK 정유사 중 충청, 경상, 전라에서 지역매출 1위를 차지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2021년 서양새마을금고의 금융부문의 당기순이익의 약 50%를 차지하는 4억5천만원의 실적을 올려 타 금고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전국 소재의 수 많은 새마을금고들이 서양의 영업 노하우와 복지사업과 주유소 사업에 대한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의 주유소 사업자들도 주유소 사업설계와 영업실적 등 경영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현장견학을 오고 있다.
이러한 최고의 실적과 성장의 결실에는 실무책임자 하 전무의 역할이 있었다.
◈ 관내지역 우수업소와 자매결연 상생길 열어
세계적 불황 속에서 금리인상으로 국내 경기 또한 가계대출 이자가 증가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가계대출의 부실화는 국가적인 문제로까지 인식되는 심각한 현상이지만, 서양새마을금고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을 꾸준히 유지하고 확대함으로써 명실공히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양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남구지역 관내의 자영업자 270개 사업장과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서양새마을금고 4만명의 거래 고객과 지역민을 상대로 무상 홍보 및 광고로 사업장의 매출을 늘려주며 회원들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서민대표금융기관 위상 확고히
하 전무는 지역의 자생단체, 관변단체 등과의 소통하면서 서양새마을금고와 함께하면 서로의 협력관계에 의한 지역사업의 2배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홍보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새마을협의회, 방범대, 자원봉사캠프, APT자치위원회 등 각종 단체에 의해 지역이 발전하는데 서양새마을금고가 지역 발전에 앞장 선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지원했던 각종 단체, 관변단체 등에 상반기와 하반기에 지원했듯이 앞으로도 년 2회에 걸쳐 지원금을 단체 활성화와 지역민을 위해 각 100만원씩 1년에 20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2023년 자산규모 5천억 달성을 향해 노력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자산 4,000억을 달성하고 2023년까지 자산규모 5,0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금 추세로 보면 결코 어려워 보이지 않는 목표라고 한다.
또한 자산 성장뿐 아니라 안전하고 건실한 금고을 경영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밀착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서양새마을금고의 앞날은 밝다.
하 전무는 금고 발전을 위해 실무 최고 책임자 전무로서 안전 경영에 방침을 두고 사고 예방 및 수익 증대, 기본에 충실한 정도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했다. 또한 그는 직원들에게는 책임 경영을 전개할 예정이며, 회원들에게는 사람 중심의 금고라는 사실을 각인시켜 형식적인 금고가 아니라 진정 회원들을 위한 가족 같은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산 성장뿐 아니라 안전하고 건실한 금고를 경영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밀착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서양새마을금고의 앞날은 밝기만 하다.
< 약 력 >
-화순고등학교 졸업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졸업(경제학 학사)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경력 -1994. 서양새마을금고(수신당당 계장) -1995. 과장 승진(전, 양람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 -1999. 본점 총무과장 -2003. 부장 승진(양리지점장, 여신팀장) -2006. 상무 승진, 월산지점장 -2011. 1급 전무 승진 -수상 및 자격 -2003. 새마을금고 전상무 자격시험 합격 -1998. 서양새마을금고중앙회 시도지부화장 수상 -현)서양새마을금고 전무
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
|
 |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